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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 음식 김치와 김치의 장점, 그리고 김치 담그는 과정을 알아봅시다.

by 서툰엄마선생님 2023.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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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김치

김치는 한국의 전통 발효 식품이자 이 식품을 만드는 조리 양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채소를 소금물에 절여 발효시킨 후 각종 양념으로 맛을 내는 음식입니다. 김치를 만드는 과정을 '김장'이라 하며 김장 후, 김치를 땅에 묻어 숙성시켜 오랜 시간 동안 두고 먹던 음식입니다. 겨우내 채소를 먹기 힘들었던 시기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김치는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명품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언제부터 김치를 먹기 시작했는지는 그 유래를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우나 채소를 소금에 절여 먹기 시작했다는 기록은 삼국 시대부터 있어왔습니다. 이를 보면, 김치는 오래전부터 우리와 역사를 함께 해 온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김치는 바로 우리가 주로 알고 있는 배추김치입니다. 아무런 수식 없이 '김치'라고만 하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배추로 담근, 새빨간 양념의 김치를 떠올리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채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채소나 과일로 김치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로 만드는 총각김치나 깍두기, 오이로 만드는 오이소박이, 고춧가루 없이 배추를 절여 만드는 백김치 등 그 종류만 해도 수백가지가 넘습니다. 지역에 따라, 담그는 시기에 따라 종류와 맛이 각양각색일 뿐만 아니라, 각 가정마다 담그는 방법이나 맛도 달라지는 것이 김치입니다. 

우리의 식탁에 한 순간도 빠짐없이 올라 우리의 입을 즐겁게 만들어 준 김치는 이제 우리 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해져서 세계인의 식탁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2. 김치의 장점

김치가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맛도 맛이지만, 바로 발효 식품을 통해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유산균 때문일 것입니다. 특히, 치즈나 요구르트 등의 다른 발효 식품들과는 달리 채소를 발효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채소의 장점과 발효 식품의 장점이 합쳐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생채소를 그대로 섭취하는 것만큼 영양소를 흡수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채소에 존재하는 비타민을 섭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유산균이 함유된 다른 음식과 김치의 유산균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우리가 주로 유산균 제품으로 알고 있는 치즈나 요구르트는 동물성 유산균입니다. 이러한 동물성 유산균은 위산에서 생존할 확률이 4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치의 유산균은 90% 이상이 위산에서도 생존한다고 하니 훌륭한 식품으로 인정받을만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김치의 유산균을 따로 배양하여 유제품과 접목한 제품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3. 김치 담그는 과정

오늘은 가장 유명한 배추 김치 담그는 과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 포기 정도의 배추로 약 10kg 정도의 김장하는 방법이 되겠습니다.

1) 재료 준비

김치는 버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기 전 재료 준비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요즘은 배추를 직접 절이는 집도 있지만, 절임 배추를 구입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절임 배추를 사면 배추를 소금에 절이는 시간과 노동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절임 배추 3 포기를 준비합니다. 배추가 준비되었다면, 양념을 만들 재료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 1.5kg 정도, 대파 3대, 쪽파 조금, 육수 1 컵, 찹쌀풀 1컵, 마늘 150g, 생강 조금, 배 조금, 사과 반 개, 홍고추 5개, 양파 1개, 새우젓 반 컵을 준비합니다. 이 재료들은 모두 갈아줍니다. 갈아둔 재료와 함께 무채, 고춧가루 2.5컵, 멸치 액젓 혹은 까나리 액젓 1컵, 매실청 3큰술, 설탕 1큰술을 섞어줍니다. 간을 맞추기 위해서는 소금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또한 기호에 따라 통깨도 넣어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습니다. 이제 양념은 모두 준비가 되었습니다. 남은 재료들도 잘게 썰어서 이 양념과 섞어줍니다. 

2) 김치 버무리기

김치에 양념을 바르는 것을 우리는 '버무린다'라고 합니다. 준비해둔 김치 양념을 이제 절임 배추에 버무리기만 하면 끝입니다. 절임 배추는 물기를 빼고, 준비해 둔 양념을 김치 속 깊숙하게 넣어줍니다. 배춧잎은 양념을 바르듯이 치대어 주면 됩니다. 가장 겉에 있는 배춧잎으로 양념에 버무린 배추를 예쁘게 감싸고, 통에 가지런히 넣어두면 양념이 빠지거나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통에 담을 때도 양념이 위로 올라오도록 담아야 합니다. 뒤집어 담으면 양념이 흘러내려 맛이 잘 배이지 않습니다. 잘 버무린 배추김치는 하루나 이틀 상온에 두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김치로 건강과 맛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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